보르헤스의 대표 단편집 중 하나인, 의 수록 작품들을 읽고 정리하고 있다. 첫 번째 포스팅에선 최낙원 교수님의 글을 빌어, 난해한 보르헤스의 작품들을 어떻게 읽으면 좋을지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해보았고, 두 번째 포스팅에선 '객관적 사실'을 대하는 보르헤스의 작가로서의 태도를 가장 잘 보여주는 단편, '아베로에스의 탐색'을 살펴보았다. 보르헤스, 어떻게 읽어야 할까? 보르헤스 , 보르헤스는 어떻게 읽어야 할까? 보르헤스, 어떻게 읽어야 할까? 보르헤스의 글은 꽤, 때로는 너무, 난해하다. 도서관 사서로 있으며 눈이 멀 정도로 책을 읽어댄 그가 온갖 인유(allusion)로 글을 도배하기 때문도 있지만, 무엇보 mayiread.tistory.com 아베로에스의 탐색 보르헤스 , 실패할 수밖에 없는 '아베로에..